은행 연계 방식의 사내 대출 알아보기

2024. 1. 17. 10:47업무 운영 노하우 & 정보

안녕하세요 워크드입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임직원 사내 대출의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자금의 출처에 따라 회사의 자금을 사용하는 방식과 은행의 자금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가지 방식 모두 기본적으로 "보증 보험" 협약과 가입이 필수였으나, 후자인 경우 이러한 절차 없이 기업의 주거래 지점을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내 대출은 회사의 자금을 쓰지 않고, 미상환 리스크도 없으니 기업에겐 참 편리한 상품일 수 있는데요. 꼭 염두해 두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은행 연계 사내 대출 프로세스

① 직원 정보 전달 : 대출을 진행할 직원 정보를 사전에 은행에 전달 합니다.

② 대출 : 직원들은 회사와 연계된 은행 지점에서 대출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회사에 소속된 직원임을 증명합니다.

③ 대출 정보 전달 : 은행은 해당 대출 내용과 상환 내역을 기업에게 매월 전달합니다.

④ 원리금 상환 : 직원은 매달 원리금을 상환합니다.

⑤ 상황 증빙 : 직원은 매달 상환에 대한 증빙 서류를 제출합니다.

⑥ 이자 지원 : 은행으로 부터 받은 대출 정보와 증빙 정보를 확인하여 규정에 따라 일정 이자를 지원해줍니다. 

 


 

왜 직원들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해 주어야 할까요? 

 

업무 프로세스의 ⑥번을 살펴보면, 회사가 직원들에게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업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어야 하는 것일까요?

기존의 은행 연계 대출의 경우, 은행 지점이 기업에게 판촉 영업을 위해 소속직원들에게 우대 금리 형태의 사내 대출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법상 우대 금리를 임의로 제공할 수 없기에 금리 인하 효과는 연 평균 0.07%미만입니다.

이는 직원 개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 금리 보다 작기 때문에 직원들은 이러한 대출을 받을 이유가 부족합니다. 퇴사시 상환해야한다는 조건까지 있다면요.

대부분 은행 지점의 영업 성과를 위해 특판 상품을 홍보해주는 것에 불과하여 의미적으로도 "사내 대출" 이나 " 복지"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저희의 모든 고객사들은 직원들에게 일정 비율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운영 관리 업무

매달 은행으로부터 대출 및 상환 정보를 받고, 은행은 Raw Data 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보를 토대로 실제 지원할 이자를 계산하여야합니다. 중도상환 내역은 없는지, 신규 대출자는 있는지, 연체/상환/추가 대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하는 기업의 담당자들은 매월 평균 은행과 8번의 메일을 주고 받고, 6.5시간을 이 업무를 준비하고, 18시간 동안 정산 작업을 하고, 약 24명의 직원과 소통합니다. 주니어에게 맡기기는 걱정이 되고, 팀장급이 맡기에는 리소스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워크드는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크드는 은행과의 업무를 없앱니다.

1금융권 은행을 저희가 자동으로 대출 계좌 정보를 불러오기 때문에 확인만 하시면 됩니다. 업무를 자동화 하고 담당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용하고 있는 시중 1금융권의 은행은 모두 저희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서비스 소개를 원하신다면? 사내 대출 전문 기업인 저희에게 알려주세요.